2023년 4월에 발매된 IVE(아이브)의 정규 1집 I've IVE이 최근 음악방송 1위를 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타이틀곡인 I AM의 멤버별 파트 구성, 곡 정보(작사, 작곡), 그리고 뮤직비디오와 안무 영상까지 정리해보았으니, 필요한 정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I AM 가사 및 파트
장원영)
다른 문을 열어 따라 갈 필요는 없어
넌 너의 길로 난 나의 길로 음
레이)
하루하루마다 색이 달라진 느낌
밝게 빛이 나는 길을 찾아
안유진)
I'm on my way 넌 그냥 믿으면 돼
가을)
I'm on my way 보이는 그대로야
이서)
너는 누군가의 Dreams come true
제일 좋은 어느 날의 데자뷰
리즈)
머물고픈 어딘가의 낯선 뷰
I'll be far away
안유진)
That's my
Life is 아름다운 갤럭시
Be a writer, 장르로는 판타지
내일 내게 열리는 건 big big 스테이지
So that is who I am
가을)
Look at me
now
어제랑 또 다른 짜릿한 나
두려운 모든 게 설레이게
I'm in sky high, OMG
리즈)
사소한 건 다 아득해져 와
가을)
Look at me now
I'm on fire
안유진)
I'm on my way 넌 그냥 믿으면 돼
가을)
I'm on my way 보이는 그대로야
이서)
너는 누군가의 Dreams come true
제일 좋은 어느 날의 데자뷰
리즈)
머물고픈 어딘가의 낯선 뷰
I'll be far away
안유진)
That's my
Life is 아름다운 갤럭시
Be a writer, 장르로는 판타지
내일 내게 열리는 건 big big 스테이지
So that is who I am
장원영)
어느 깊은 밤 길을 잃어도
이서)
차라리 날아올라 그럼 네가
지나가는 대로 길이거든
안유진)
1, 2, 3
Fly up
장원영)
I hope you'd be someone's dreams come true
레이)
제일 좋은 어느 날의 데자뷰
리즈)
머물고픈 어딘가의 낯선 뷰
I'll be far away
안유진)
That's my
Life is 아름다운 갤럭시
Be a writer, 장르로는 판타지
내일 내게 열리는 건 big big 스테이지
So that is who I am
곡 정보(작곡, 작사)
Eline Noelia Myreng : 네이버 통합검색
'Eline Noelia Myreng'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 작사: 김이나
뮤직비디오
- 공식 뮤직비디오 영상도 첨부해두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확인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무 영상
- 이번 안무는 라치카팀이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이브와 라치카의 안무 영상도 유튜브에 올라와있으니 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이브 공식 안무영상
- 라치카팀 안무 영상
내 맘대로 리뷰
먼저, 처음 들었을 때 가사가 가장 인상깊었다. 내 인생은 아름다운 갤럭시라는 후렴 가사 역시 감동적으로 다가왔지만 곡 전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는 'Be a writer, 장르로는 판타지'였다. 심지어 출근길에 이 가사를 듣고 눈물이 차올랐다. 개인적으로 나는 작사가의 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 더 와닿았던 것 같다. 마치 내 인생도 판타지처럼 흥미진진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희망과 벅차오름이 느껴졌달까. 그러면서 작사를 찾아봤는데 김이나 작사가였다. 역시 김이나 작사가는 자전적 가사, 판타지적 가사 이런 저런 가사를 다 잘쓰는구나. 역시는 역시다를 외쳤다.
두 번째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곡의 멜로디와 구성이다. 나를 포함해 내 주변 지인들도 하나같이 마치 조금 이전 시대의 아이돌 노래처럼 벅차고 절정을 향해 숨가쁘게 달려가는 느낌을 느꼈다. 이런 부분들이 많은 덕후들을 저격하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는 노래, 안무, 헤메코 스타일이 찰떡으로 삼위일체를 이룬다는 점이다. 나름대로 유구한 덕질을 해온 사람으로서 이 삼위일체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삼박자가 맞아떨어졌을 때 레전드가 탄생하는데 무대를 보자마자 아이브의 I AM이 이 삼박자가 맞아 떨어진다고 느꼈다. 그래서 그런지 매 무대마다 모든 레전드를 갱신하고 있는 듯 하다.
마지막의 마지막으로 레이의 부재에 아쉬움이 남는다. 절정부분이 지나고 나오는 레이의 파트 '제일 좋은 어느날의 데자뷰' 너무너무 듣기 좋다. 무대에서 볼 수 있었다면 더 좋겠지만, 부디 이 참에 푹 쉬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란다.